2025 근로장려금 자격, 대상, 신청 방법, 최대 금액 총정리

2025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이 돌아왔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한 내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줄어드니 놓치지 마시고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근로 의욕을 높이고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금입니다. 주로 소득이 낮은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연 1회 지급됩니다. 흔히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너스”라고도 불리며,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정책이 일부 개편되어 맞벌이 가구의 수급 요건이 완화되었고, 지급 최대 금액도 인상되었습니다. 즉, 이전에 신청 대상이 아니었던 분들도 올해는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정기 신청: 2025년 5월 1일 ~ 6월 2일
• 기한 후 신청: 2025년 6월 3일 ~ 12월 1일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지만, 기한 후 신청 시에는 5%가 감액되니 되도록 정기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 신청은 매년 1회이며, 작년과 달리 신청 안내문을 못 받아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자격 요건 요약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소득 요건과 재산 요건입니다.

 

• 소득 요건 (2024년 귀속 소득 기준)
  • 단독 가구: 연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연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연 4,400만 원 미만 (2024년보다 600만 원 인상)
• 재산 요건
  2024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모두의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재산이란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보험 등 모든 재산을 포함합니다.

위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사업 소득자, 종교인 소득자도 포함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어떤 사람들이 신청 대상이 되나요?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 다음과 같은 사람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 (단,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경우 제외)
• 부양가족이 없는 만 30세 미만 단독 가구
• 거주자가 아닌 사람 (해외 이민 등)
• 2024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업소득자

이런 제한사항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며 소득이 있고 일정 재산 이하인 경우는 거의 대부분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구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

 

근로장려금은 가구 구성에 따라 지급 기준과 금액이 달라집니다. 가구 유형은 다음과 같이 나뉘어요.

 

• 단독 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30세 이상 단독 세대
• 홑벌이 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한 사람 소득 가구
• 맞벌이 가구: 본인과 배우자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각 가구에 따라 소득 요건과 최대 지급액이 달라지니, 자신의 가구 유형부터 먼저 확인하세요.

 

 

2025년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 금액은?

 

올해 근로장려금의 최대 지급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다만 실제 지급 금액은 본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일정 소득 구간에 따라 지급액이 늘었다가 감소하는 구조예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본인의 소득을 입력하면 예상 지급 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근로장려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국세청 안내문 수신 후 간편 신청
2. 🔎 홈택스 신청
3. 🔎 모바일 앱 '손택스' 이용
4. ARS 전화 신청 (1544-9944)
5. 세무서 방문 또는 서면 신청

 

 

자동 신청 제도도 있어요

 

자동 신청 제도란, 사전 동의한 사람에 한해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되면 국세청이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제도입니다. 바쁜 분들이나 매년 신청을 번거롭게 느끼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하죠. 이 제도는 최대 2년간 유효합니다.

 

 

신청 후 지급은 언제 되나요?

 

정기 신청을 마치면 국세청에서 소득, 재산, 가족관계 등을 검토하여 9월 중순경 지급합니다. 기한 후 신청의 경우는 신청한 달로부터 약 3개월 후 지급된다고 보면 됩니다.

 

 

지급은 어떻게 받나요?

 

근로장려금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현금 입금됩니다. 계좌 오류 시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 명의 계좌를 정확하게 입력하세요. 국세청에서는 문자나 홈택스를 통해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유의사항

 

• 신청 안내문을 못 받았어도 신청 가능
• 기한 후 신청은 5% 감액, 정기 신청을 꼭 우선하세요
• 가구원 재산 합계 주의: 차량, 보험, 예금 등도 포함되니 꼭 확인
• 배우자와의 소득 모두 합산됨: 맞벌이 가구는 공동 소득 체크 필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작년에 탈락했는데 올해는 가능할까요?
A1. 맞벌이 가구 기준이 600만 원 올라서 가능성이 있어요. 다시 꼭 확인해 보세요!

 

Q2. 꼭 안내문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나요?
A2. 아니요. 안내문이 없어도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 가능합니다.

 

Q3. 재산은 구체적으로 어떤 걸 포함하나요?
A3. 토지, 건물, 차량, 예금, 보험, 주식 등 모든 자산이 포함됩니다.

 

Q4. 사업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A4. 네, 자영업자도 가능합니다. 단,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해요.

 

Q5.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A5.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경우에는 신청 가능해요.

 

Q6. 지급은 언제쯤 되나요?
A6. 정기 신청은 9월 중, 기한 후 신청은 약 3개월 뒤에 지급됩니다.

 

Q7. 배우자 소득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A7. 부부 모두의 소득을 합산해서 맞벌이 가구로 판단해요.

 

Q8. 신청 후 변경 사항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A8. 홈택스나 국세청에 변경 내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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