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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안에 발생하는 염증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염증 수치 검사 6가지 및 정상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고 이를 통해 다양한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염증 수치 검사 6가지
아래 염증 수치 검사 6가지와 함께 정상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증 수치 낮추는 방법과 염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따로 정리해 보았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정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C-반응성 단백질 CRP
CRP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염증이 생기면 급격하게 수치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급성 염증 마커입니다. 감염, 조직 손상,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증가하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염증 수치 검사 지표입니다.
- 염증 수치 정상 범위: 0.0 ~ 0.3 mg/dL (고감도 CRP는 1.0 mg/L 이하)
- 주의 범위: 0.3 ~ 1.0 mg/dL (만성염증 또는 초기 감염 가능성)
- 위험 범위: 1.0 mg/dL 이상 (급성 감염, 심혈관질환 위험)
고감도 CRP hs-CRP
hs-CRP는 일반 CRP보다 민감도가 훨씬 높은 검사로,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판단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위험 평가에 필수입니다.
- 염증 수치 정상 범위: 0 ~ 1.0 mg/L
- 중간 위험도: 1.0 ~ 3.0 mg/L
- 고위험군: 3.0 mg/L 이상
적혈구 침강 속도 ESR
ESR은 혈액 속 적혈구가 침강하는 속도를 측정한 지표로, 전신 염증 여부를 보여주는 간접 지표입니다. 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스, 감염성 질환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남성 정상 범위: 0 ~ 15 mm/hr
- 여성 정상 범위: 0 ~ 20 mm/hr
- 노인 정상 범위: 최대 30 mm/hr까지 허용
- 높은 수치의 경우: 류마티스성 질환, 결핵, 감염, 암 의심
백혈구 수치 WBC
백혈구는 면역반응의 중심으로, 감염 및 염증 시 수치가 증가합니다. WBC 검사는 염증의 정도와 면역 상태를 파악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 정상 범위: 4,000 ~ 10,000/μL
- 상승 원인: 감염, 스트레스, 급성 염증, 백혈병
- 감소 원인: 바이러스 감염, 면역억제제, 골수질환
피브리노겐 Fibrinogen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이지만, 염증이 있을 때도 수치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어 만성 염증과 심혈관 질환 리스크 평가에 사용됩니다.
- 정상 범위: 200 ~ 400 mg/dL
- 높은 경우: 급성 염증, 심혈관질환 위험 상승
인터루킨-6 IL-6
IL-6는 염증 시 면역세포가 방출하는 사이토카인으로, 급성 및 만성 염증 반응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암과 자가면역 질환의 조기 지표로 활용됩니다.
- 정상 범위: 0 ~ 5 pg/mL
- 상승 시 의심 질환: 패혈증, 류마티스 관절염, 암, 코로나 중증
염증 수치 검사가 높다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염증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반드시 해당 수치를 단독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임상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하며, 필요 시 전문의의 정밀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상승 지표 | 관련 질환 | ||
CRP, ESR | 급성 감염, 폐렴, 결핵, 류마티스 관절염 | ||
hs-CRP |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증 | ||
IL-6 | 류마티스, 자가면역질환, 암 | ||
WBC | 백혈병, 급성염증, 바이러스 감염 | ||
Fibrinogen | 심혈관질환, 혈전 위험 증가 |
이상으로 염증 수치 검사 6가지 및 정상 범위 정보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해서 꼭 병이 있는 건가요?
일시적인 감기나 경미한 상처로도 염증 수치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으며, 반드시 지속적인 상승이 있는 경우만 문제로 봅니다.
CRP가 높으면 어떤 염증 수치 검사를 추가로 해야 하나요?
CRP가 높으면 WBC, ESR, IL-6, 영상검사(CT, MRI) 등으로 염증의 원인을 더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염증 수치 정상 범위 내지만 경계선일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염증 수치 정상 범위 끝자락에 있는 수치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낮추는 것이 좋으며, 3~6개월 후 재검사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식단만으로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나요?
경증이나 생활습관성 염증의 경우 식단과 운동만으로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염증 수치가 낮아도 자가면역질환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일부 자가면역질환은 초기 단계에서 염증 수치가 낮거나 정상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호르몬과 염증 수치도 연관이 있나요?
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나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염증 수치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나요?
만성질환이 있거나 염증성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경우에 병원 방문이 꼭 필요할까요?
CRP가 1.0 mg/dL 이상 지속되거나, ESR이 50 mm/hr 이상일 경우는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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